청정계율 불교조계종은 지난 22일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소재 종찰 백화사에서 2023년 하안거 및 100만불 불사를 위한 ‘천일기도’ 입재 법회를 가졌다.
이날 불교조계종 혜인 종정은 “언제가부터 각국의 불교계에서는 하나로 통일된 불교(부처님) 사상을 전 세계적으로 통일시킬 필요성을 느꼈으나 선뜻 나서지를 못했다”며 “이번 불교조계종이 한국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발로 100만불 불사 천일기도 입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종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중부 이남 지역의 종단 소속 사찰에 쌀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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