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영등포구,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호평’
상태바
영등포구,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호평’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7.24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요일 아침·저녁 민원처리제 직장인 수요 높아
원스톱 통합민원 행정 서비스로 65개 업무 한번에
민원 편의시설 이용 모습. [영등포구 제공]
민원 편의시설 이용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통합민원실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이용자 편의에 맞춘 서비스를 개선해 민원 행정 서비스를 한 차원 더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아침·저녁 민원처리제’는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근무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이 출퇴근 전후 시간을 이용해 여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운영해 온 ‘원스톱 통합민원 행정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원스톱 통합민원 행정 서비스는 기존에 개별 부서에서 처리하던 공장 및 전문건설업 등록, 출판‧인쇄‧여행업, 관광업, 통신판매업 신고 등 65개 민원 업무를 통합민원실에서 일괄 처리하는 제도다. 민원인들이 개별 부서를 일일이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 신속한 민원 처리와 함께 민원 서비스 접근성도 향상됐다.

한편 통합민원실에는 PC, 프린터, 팩스, 복사기, 충전기, 혈압측정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구비돼 있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