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조영호(56·사진) 강원 양양부군수가 24일 취임했다.
조 부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 대통령비서실 등 정부부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조 신임 부군수는 충혼탑을 참배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부군수는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소통으로 군정목표인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실현하는데 소임을 다하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꿈과 희망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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