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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서산시평화대사協, 무토 가쯔키요 교수 '일본인이 바라본 한일문화 비교' 특강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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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서산시평화대사協, 무토 가쯔키요 교수 '일본인이 바라본 한일문화 비교' 특강 호응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3.07.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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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평화대사협의회(회장 이복구)와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지회는 전날 서산 가정교회 대강당에서 일본 쓰쿠바대학 무토 가쯔키요 교수를 초청 '일본인이 바라본 한국과 일본문화의 차이점'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24일 서산시평화대사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의에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무토 교수는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한국과 일본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려면 구조적 방법을 통해 접근해야 하며 양 국민의 의식 구조와 상호 이해, 역사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가 요구된다”면서 “한국 사람들은 흔히 ‘내성을 걸고 맹세한다’는 표현 등으로 가족 중심의 우수한 성씨를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일본의 성씨는 30만 개에 이르고 있어 성씨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며 “한국인만이 지닌 정신 문화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고 역설했다.

충남 서산시평화대사협의회와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지회는 전날 서산 가정교회 대강당에서 일본 쓰쿠바대학 무토 가쯔키요 교수를 초청 '일본인이 바라본 한국과 일본문화의 차이점'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충남 서산시평화대사협의회와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지회는 전날 서산 가정교회 대강당에서 일본 쓰쿠바대학 무토 가쯔키요 교수를 초청 '일본인이 바라본 한국과 일본문화의 차이점'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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