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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조세박물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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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조세박물관 특별전 개최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6.04.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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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청장 임환수)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세청, 50년의 기억’ 조세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세청 50년과 국민들의 성실 납세로 이룩한 세수 200조 원 달성을 기념해 그 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국세청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 관람을 통해 국세청의 역사와 발전상은 물론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변화된 우리나라의 모습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50년의 기억’ 특별전의 주요 전시내용을 살펴보면, 전시 도입부에 국세청 개청 당시 사용하던 현판을 게시하고 50주년 동영상을 상영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청사 변천, 조직과 정원, 세수변화 등 주요사건을 시간의 흐름에 따른 History wall로 표현해 국세청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구성했으며 추억의 사진을 활용해 개청 50주년의 이미지를 상징했다.

또한 옛 사무실 모습과 세수목표 700억 원 달성을 기원하는 초대국세청장의 관용차를 재현해 관람객들이 흥미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유물을 전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시유물은 시대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세대장 등 국세청 관련 유물과, 신분증, 임명장, 70~80년대 급여명세서, 주판, 세무공무원 수첩 등 국세공무원이 실제 사용하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며 “박물관 외부갤러리에는 국세청 50년간의 역사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사진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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