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9월 1일까지 주차인식 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른 주차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5초에서 60초 이내의 세로 영상으로 제작돼야 하며 공모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상금은 총 300만 원으로 최우수상 1팀 1백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4팀 각 20만 원을 지급하고 수상자를 제외한 참가자 10팀을 추첨해 각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된 영상은 9월부터 10월 중 1차 위원 심사와 2차 대중성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향후 대전 서구의 주차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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