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창 수여 단체 및 개인은 우산수리 황금손 봉사단, 서대문구 상공회, 인왕시장 상인회,홍신애 셰프,김정식·홍승기 세무사 등이다.

황금손 봉사단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자원봉사를 결합한 무료 우산수리 봉사를 매주 수·목요일 펼치고 서대문구상공회는 중소기업제품 홍보·체험·판매전을 열어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했다.

인왕시장상인회는 회원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월 2회씩 제공하고 홍신애 셰프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이대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정식 세무사와 홍승기 세무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미담으로 언론에 소개되며 훈훈함과 감동을 더하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한 우수 단체와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웃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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