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창동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도봉구의회 의장배 유소년 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봉구의회가 주최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도봉구체육회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또 혹시 모를 사고나 부상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 및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체육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유소년 생활체육활성화로 지역사회 공동체문화 정착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피구대회는 관내 유치원생 3팀(약 30명)과 관내 초등학생 24팀(약 240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치루었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아동의 연령에 따라 유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운영됐다.
도봉구의회 강신만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협동심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도봉구의회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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