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4호선 삼각지역 역사 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오는 28일까지 삼각지역 역사 내에서 ‘정전 70주년 계기 6·25전쟁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오는 27일 정전협정 및 UN군 참전의 날을 계기로 6·25전쟁(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 당시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시민들에게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정전 이후 ‘놀라운 70년’의 역사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7월 27일 유엔(UN)군 참전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보훈의 역사를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일상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