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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재정·자산 형성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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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재정·자산 형성 지원’ 협약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7.26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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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관과 함께 주택보증금·임대료·재정 멘토링 활동 지원
서울 은평구는 최근 4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재정·자산 형성 지원’ 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 조준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김미경 은평구청장,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 마채숙 종로구 부구청장,전성신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최근 4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재정·자산 형성 지원’ 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 조준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김미경 은평구청장,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 마채숙 종로구 부구청장,전성신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자립준비청년 재정 및 자산 형성 지원사업 점프스테이지(Jump Stage)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점프스테이지’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마련에 필요한 주택보증금 및 임대료, 재정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엔 은평구,종로구,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들 기관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사업 자금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억 5000만 원을 통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종로구는 사업추진 시 필요한 협력과 행정지원을,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는 기금후원과 사회공헌활동, 엔젤스헤이븐과 니트생활자는 세부 사업을 운영하고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

구는 자립준비청년 개인 맞춤형 자산 형성 계획과 재정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홀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주거 마련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안심하고 주거 마련을 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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