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은 전날 호우 피해를 입은 여주시를 찾아 수해 복구 및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힘 소속 의원 41명은 여주시 산북면 일대에서 연일 이어진 비로 인해 길가로 쏟아진 쓰레기 및 토사 등을 치우는 데 힘을 보탰다.
도의회 국힘은 오는 28일까지를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호우·폭염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 대표의원은 “수습뿐만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 대한 관리와 예방과 관련한 대책들이 좀 더 촘촘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들을 보완해나가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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