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마약범죄예방 챌린지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노 의원은 제264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청소년 마약문제 대책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평소 마약범죄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강북구의회 국민의 힘 소속 정초립 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노윤상 의원은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의 청소년 마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경계해야 된다”면서 “예방을 위해 단속, 치료, 재활 등 전 분야의 종합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안홍렬 변호사(전 국민의힘 강북을 위원장)와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을 지목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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