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로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심리상담(경기 상황, 훈련 상황, 동료․지도자․학업․가족․부상 등)과 스포츠 심리훈련(루틴, 이미지 트레이닝, 목표 설정, 동기부여, 감정분석, 응집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학교․종목별로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7월 25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우신고 야구부 교육에 참석해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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