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 교육연구시설 신축공사 관련 침수 피해방지 요청 계획
서울 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이 연일 반복되는 폭염·폭우에 대비해 현장 의정활동을 벌였다.
27일 이 부의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 24일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에어컨 및 벽걸이 서큘레이터 등 냉방기기의 정상적 작동 여부 등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2시간 간격으로 차가운 물을 분사하는 쿨링 포그의 작동 여부, 주민 만족도 등을 살폈다.
이어 방문한 성균관대학교 교육연구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공사로 인한 다세대주택 주차장 침수 발생 민원 현장,축대·계단 등 시설물 파손 위험지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부의장은 구청 관계부서와 협력해 성균관대에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부의장은 “전국이 폭우로 재산과 인명피해를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현장점검과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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