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물놀이개장으로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에어바운스와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 등의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 에어컨 쉼터,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7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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