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LED보안등’ 신설
상태바
동작구,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LED보안등’ 신설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7.28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 추가 설치
올해 LED보안등 보급률 100%
[동작구 제공]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늦은 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사당로16나길) 골목길에 LED보안등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보안등 간격이 30m 이상으로 멀어 야간통행 시 어둡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바로 반영한 결과다.

‘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 관내 노후 보안등이 모두 LED 보안등으로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작년에 532개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신설했고 올 상반기에도 구비 1억 원을 투입해 흑석, 상도2‧4동, 사당2‧3동 등 관내 7개동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 151개를 추가 교체했다. 또 내달 중순부터 9월까지 주택가를 중심으로 ‘좋은빛 개선공사’를 실시해 관내 LED보안등 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LED보안등 설치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유지관리를 하고 조도가 낮은 보안등에 대해서는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노후된 조명으로 인한 구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나아가 주민 삶을 바꾸는 생활 인프라와 도시정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