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매봉산실내배드민턴장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시설환경 개선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봉산실내배드민턴장은 셔틀콕과 기존의 벽면 색상이 비슷하여 발생하던 착시 현상 등 문제를 개선하여 고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벽면 페인트 도장 노후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에나멜 페인트 도장공사 등 약 2주간 시설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남부순환로 2711에 위치한 매봉산실내배드민턴장은 지역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고 특히 배드민턴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 배드민턴 코트 4면, 옥상 농구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드민턴 강좌는 월정기 등록 및 일일입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