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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로등 개선으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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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로등 개선으로 안전 강화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7.3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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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여고 정문부터 천호대로 292m 구간
천호대로219길 가로등 개선 이후. [강동구 제공]
천호대로219길 가로등 개선 이후.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야간 도로교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천호대로219길 노후 가로등을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상일여고 정문부터 천호대로 구간(292m)까지 진행되었으며, 노후 방전등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LED 등기구는 적은 에너지로도 야간시간대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할 수 있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사용 수명도 길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윤득근 도로과장은 “이번 가로등 개선사업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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