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낡고 지저분한 간판들을 깨끗하게 새 단장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간판개선 추진으로 타 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동일 업종 밀집 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중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이면 된다.
신청자격은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5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하는 주민 또는 단체이며 신청지역의 전체 업소 중 과반 이상이 동의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공모 신청서, 업주 동의서 등을 작성한 후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강서구청 도시디자인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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