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의병박물관에서 이동 의령예술촌을 운영한다.
이번에 의령군의 최대 축제인 제44회 의병제전을 맞아 의병제전 행사가 열리는 의병박물관으로 의령예술촌을 잠시 이동해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이동 의령예술촌은 작품전시와 작은 음악회로 마련한다.
작품전시는 서양화분과 정지태 화가를 비롯해 그림과 사진, 공예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그림 19점, 공예 5점, 사진 1점 등 모두 25점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의병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은 음악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 의병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23일 첫날 여는 1차 공연은 기타와 하모니카, 색소폰 등 연주와 노래로 열리고, 24일 2차 공연은 무용과 민요, 풍물 사물놀이, 아코디언 연주 등 국악공연으로 펼쳐진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