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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하천 32곳 국가 정비대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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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하천 32곳 국가 정비대상 포함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3.08.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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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하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지방하천 32곳이 국가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집중 호우에 따른 지방하천의 범람 위험 및 수해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을 고시하고, 비용을 부담해 하천공사를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국가 정비 대상에 포함된 도내 지방하천은 ▲금강권역 내 제민천, 지천 등 공주, 금산, 부여, 서천, 청양, 계룡, 예산, 아산, 당진 지역 하천 29곳 ▲한강권역 중 아산 지역 하천 3곳(둔포천, 명포천, 아산천)이다.

이영민 도 하천과장은 “앞으로 국가 차원의 정비가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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