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직원 복리증진 및 산업안전 긴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성세의료재단 영종국제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단 직원 안전사고 발생 때 긴급 의료지원 ▲양 기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 발굴 및 시행 ▲사회공헌활동 부문 정보공유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이다.
영종국제병원은 2019년 7월 15일 개원한 영종국제도시 최초의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영종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단 원문희 이사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단 사업을 확대하는 만큼, 영종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직원 수는 증가할 것”이며 “업무협약으로 직원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방안을 구축하고 양 기관 직원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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