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북읍이 6년 만에 신청사를 개청했다.
1일 군에 따르면 1983년에 준공된 구청사 건물은 협소하고 노후화돼 2021년 11월부터 청사 신축을 시작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22.41㎡로 조성돼 행정과 문화, 복지서비스가 공존할 수 있는 복합 청사로 재탄생했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직원 모두가 읍민을 부모와 형제같이 모시는 친절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북읍 신청사는 단순히 늘어난 행정수요만을 대응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사랑방으로 거듭나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