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오는 13일까지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는 3월부터 10월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11시부터 16시까지, 주말은 11시부터 17시까지 시간당 1회 가동하고 있다.
폭염 기간에는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황새공원은 물놀이 시설인 바닥분수 주변으로 탈의실(몽골텐트), 파라솔 등 부대시설을 갖춰 방문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군 관계자는 “잠 못 이루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예산황새공원에 방문해 폭포와 분수의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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