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주택 파손 114건 등 모두 4109건에 달한다.
전날 오전 9시 기준 3867건은 복구를 마쳐 현재 복구율은 94.1%다.
이재민은 총 642명 중 76명이 남았고, 대피 장소는 오송복지회관 등 7개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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