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차이나 시민지원단’은 최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중식당을 방문해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믿고 먹는 CLEAN 중식을 아이디어로 ‘Clean 차이나 시민지원단’을 모집하면서 시민지원단으로, 중국어 소통 가능만이 아닌 서비스 마인드와 CS역량교육과 차이나타운 중식당 형성기 및 중식당 위생교육의 기본, 한·중 음식문화 이해 과정을 수료한 후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지원단은 중구 차이나타운로 중식당을 일일이 방문해 ▲클린차이나 시민지원단 안심 스티커 부착 ▲투명 위생 마스크 ▲클린 앞치마 ▲위생점검 중국어 일일체크판을 제작, 지급했다.

최근 들어 개업하는 식당 가운데 마라탕이나 훠궈, 양꼬치 등 중식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나 중식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차근차근 사업화를 준비했다.

CLEAN 차이나 시민지원단을 기획한 조경순 중국어마을 대표는 “이번 계기로 전국의 중식당에 확대돼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국의 중식당에서 클린한 중식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CLEAN차이나 시민지원단’ 사업이 전 지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