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경북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 선정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3.08.02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7억 국비 확보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총 127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챌린지 사업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미래 국토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안동, 구미, 경산 3곳이 선정돼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내용은 ▲안동시는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구미시는 도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3차원 도시모델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 ▲경산시는 기존 제작된 수치지형도에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한 전자지도 구축으로 다양한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연계 및 융복합해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사회 이슈와 관련해 공공분야 디지털트윈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최신 AI 기술을 디지털트윈에 적용한 활용모델 개발 및 행정 효율화 마련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경주, 안동 2곳이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경주시는 AI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경주시 디지털 트윈국토 구축으로 관광 특화 대민서비스 구현하고 안동시는 기후위기를 고려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맑은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동엽 도 건설도시국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대민서비스의 기초정보 구축사업으로 생활, 행정, 산림, 안전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며“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사업이 시군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