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날 고용노동부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상·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종합평가 분야에서 전남이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2015년 이래 전국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사업 분야에서는 그린·디지털 뉴딜 인력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2차전지 소재 인력 양성교육과 취업을 적극 지원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광환 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지역 일자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전남 일자리 행복시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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