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공적인 여름딸기 재배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의 이종남연구관의 현장 컨설팅과 교육도 병행됐다.
시범사업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으로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과 고설베드를 설치했다.
여름딸기가 더위에 강한 품종이라도 5~23℃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재배 되어야 하기때문에 해발이 높은 영양의 서늘한 고랭지 수비지역에서의 재배 가능성을 시도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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