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카카오모빌리티와 공유형 자전거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 내 팝업을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공유형 자전거 교통안전 수칙과 관련 도로교통법령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북부 권역에서 카카오T 앱 접속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운전 당부 알림 메시지를 송출한다.
북부경찰청 관계자는 "해마다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약 3%를 차지하고, 매년 7~8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는 피해도 발생한다"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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