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소똥령 마을 3탐방(숲, 계곡, 체험) 축제가 5일 간성읍 장신2리 유원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축제에는 숲길탐방, 계곡에서 송어 맨손 잡기, 솟대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오가피 막걸리·자연 비누·나만의 컵 만들기, 드럼통 열차 타기 등의 농촌 체험과 향토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송어 맨손 잡기는 2차례 진행되며, 체험 비는 성인과 중고생 각 1만 원, 유치원·초등학생은 무료다.
또 색소폰·댄스·샹송 제이와 마을 주민의 음악 동호회 ‘즐겁소 밴드’가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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