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최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 관리 42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반·시설물 붕괴 및 침수로 인한 감전, 강풍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건축물 일부 누수, 전원접속함 불량, 배수로 이물질 유입 등의 개선사항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해 즉시 현장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안전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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