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요천 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첫 번째 물 축제로 매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유명 DJ와 함께하는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워터락 공연 '놀고, 먹고, 소리질러! EDM 파티'가 시작된다.
요천 수경 공간에 마련된 워터 슬라이드 풀을 배경으로 물총 전쟁, 음악과 함께 하는 요천비치 쉼크닉 등 역동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상시 운영하며 축제장 주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네일아트 등 체험 행사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 오미자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엄선해 개발한 흑돼지 핫도그, 흑돼지 덮밥, 오미자 에이드, 칠리치즈나쵸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