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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머물던 영국 대표단 5명, 인천 호텔서 머물다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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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머물던 영국 대표단 5명, 인천 호텔서 머물다 병원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8.0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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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용산의 한 호텔로 도착해 관계자의 환영을 받으며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용산의 한 호텔로 도착해 관계자의 환영을 받으며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했다가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한 영국 대표단 5명이 인천 호텔에 머물다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2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한 호텔에서 영국 국적의 투숙객 5명이 구토 증상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지난 5∼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표단 일행으로 확인됐다.

이 중 30∼50대 인솔자 2명과 10대 여학생 2명은 야영 기간 벌레 물림으로 인한 구토 증상 등을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10대 여학생 1명도 인천학생과학관 견학 중 50㎝ 높이에서 넘어진 이후 손목 통증이 지속돼 병원으로 함께 이송됐다.

앞서 영국 대표단은 지난 5일부터 폭염과 행사 준비 미비 등 이유로 새만금 행사장을 떠나 서울과 인천 등지로 철수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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