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치구 평가 최우수 S등급…재정 인센티브 3500만원 확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23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등의 지난 1년간 지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25개 자치구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실적을 평가했다.
구는 자치구 평가지표 38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3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실적,사회경제분야 우선 구매율,혁신구매 목표 달성 실적,신기술 제품 우선 구매율,공공 취업 서비스 달성률,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 지원 실적,도로 명판 확충,성별 영향 평가 정책 개선율,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3년 연속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은 국정 과제에 발맞춰 적극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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