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곡, 하천 등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5개 읍면의 26개 지역을 관리위험 지역으로 정하고, 52명의 안전관리요원과 490여 개의 물놀이 안전장비를 배치했다.
또한 시 안전총괄과와 해당 지역 읍면 직원들로 구성된 6개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휴일 없이 운영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도심 속 물놀이장에는 각 물놀이장마다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해 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하루 한 번 수질 교체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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