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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대전시의원 “아동학대 신고당한 교원에 행정·법률적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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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대전시의원 “아동학대 신고당한 교원에 행정·법률적 지원해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8.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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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 교총 관계자 좌담회서 공론화 점화
대전시의회는 이중호 의원 주재로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교총 관계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는 이중호 의원 주재로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교총 관계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는 최근 이중호 의원 주재로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교총 관계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하철(대전교총 회장), 김도진(한국교총 부회장), 김동석(한국교총 교권본부장), 홍상기(대전교총 사무총장), 김 해(대전교총 청년위원회 위원장), 정영석(대전교총 청년위원회 조직분과장), 이지연(대전교총 대전옥계초 특수교사) 등 교총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교육현장의 교권침해 현황과 교권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교육감 고발의무 확대’, ‘악성민원에 대한 교원 보호 대책’, ‘아동학대 신고만으로도 직위해제가 가능한 현행 제도 개선’ 등 교권보호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중호 의원은 “좌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실태를 살펴보니 교권침해가 생각보다 심각함을 절실히 알게 되었다”며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교원에 대한 행정적·법률적 지원 방안 등 교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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