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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무더위쉼터·대형공사장 폭염·태풍 철저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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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무더위쉼터·대형공사장 폭염·태풍 철저대비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8.0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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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걱정 말고 시원하게 계세요”, “태풍 사고예방 함께 힘 모으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태풍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태풍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제6호 태풍 ‘카눈’ 국내 상륙 예보에 따라 7일 낮 무더위 쉼터 2곳과 대형 공사장 3곳을 찾아가 폭염과 태풍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구청장은 한남동 제1경로당(한남대로 48-7)과 보광동 제3경로당(보광로32길 1)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 어르신들에게 “평생을 아끼는 습관이 있으시지만 무더위 쉼터에서 만큼은 전기 요금 걱정 말고 시원하게 계시라”며 “태풍이 북상중인데 각 가정에 피해가 없으시도록 조치하시고 위급상황 발생 시 연락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폴리텍대학 공학관 및 체육관 증축(보광로 73), 국제빌딩 제5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 사업(서빙고로 5),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장문로 9) 대형공사장 현장 3곳을 찾아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대책 및 휴게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태풍북상에 따른 폭우·강풍 대비 상황도 챙겼다.

박 구청장은 “가림막이나 중장비가 전도돼 큰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태풍 북상이 예고된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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