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예방활동 집중 홍보…주의사항·예방 요령 전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집단급식소 260곳의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들어갔다.
8일 구에 따르면 성북구보건소는 집단급식소에 식중독 발생 현황을 알리고 식품 조리, 보관, 섭취 등에 관한 식중독 예방 및 주의 사항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민들에게 식중독 주의 및 예방을 위해 SNS 및 전단지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손 씻기 체험 등을 통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식품을 매개로 걸리기 쉬운 질병이므로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에서 관심을 갖고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구민이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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