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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덕성, 美 연구소 "초전도성 없다" 주장에 -29.41% '급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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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덕성, 美 연구소 "초전도성 없다" 주장에 -29.41% '급락' 마감
  • 제갈은기자
  • 승인 2023.08.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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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 주가가 8일 상승세를 보이다 급락 마감했다.  

이날 기준 현재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보다 -29.41% 내린 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858만 614건이다. 

이는 미국 연구소가 상온 초전도체 'LK-99'에 대해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메릴랜드대 응집물질이론센터(CMTC)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LK-99은 초전도체가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CMTC는 “LK-99은 상온은 물론 저온에서도 초전도성을 보이지 않았다”며 “안타깝게도 게임은 끝났다. 데이터가 말해준다”고 밝혔다. 다만 CMTC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편 금융당국에서도 이차전지에 이어 초전도체주가 이상급등하자 테마주에 대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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