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개하고 있는 ‘행복 나눔 릴레이’에 24번째 기부자로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
9일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지난번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 상인들에 이어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행복 나눔 릴레이’ 취지에 동의하고 지역사회의 복지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
이로써 총 24차례 약 290만 원 가량의 후원금이 기부됐다.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현재 이경환 회장과 사무국장 백인자씨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의 날 행사 및 복지박람회 등을 추진하고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개강해 시민들에게 복지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등 복지 마인드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연말연시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백인자씨는 “대천1동에서 시작되는 기부릴레이가 보령시 전역의 지역 발전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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