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는 교원창업기업인 ㈜에이스퀘어가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스퀘어를 창업한 이명훈 교수(스마트농업전공)는 “교원창업을 통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 인재 양성 시스템 및 창업·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표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에서 나아가 산업 전문 인재 양성까지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교원창업 모델을 구축했다”며 “기업의 성장을 온 마음으로 응원하며, 보내주신 성원은 전남 대표 글로컬 대학 비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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