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
디지털 제작·저작권·자존감·동물원 등 다양한 주제 다뤄
디지털 제작·저작권·자존감·동물원 등 다양한 주제 다뤄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여러 사회 현상과 문제에 대한 청년의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30 청년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첫 주엔 ▲디지털 제작-좋아하는 일을 진짜 일로 만들기(전다은) ▲미술사에서 사라진 여성 미술가들(김선지) ▲저작권 침해냐, 아니냐? 7단계 체크포인트로 판단한다(오승종) ▲나를 사랑하는 방법: 자존감 수업(윤홍균) ▲모두를 위한 무대는 어떻게 가능한가(김원영)를 주제로 강의한다.
둘째 주에는 ▲괴물로 본 한국Ⅰ·Ⅱ(곽재식) ▲미술품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양정무)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오후) ▲아마도, 동물원의 미래(김정호) 강의가 이어진다.
실시간 수어 통역이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데이터 요금 부과 시에는 개인 부담이다.
신청(QR코드 스캔)할 때 10개 강의 중 자신이 희망하는 내용만 선택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