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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특수상황지역 도서종합개발사업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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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특수상황지역 도서종합개발사업 '우수기관'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6.04.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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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개발 우수 인센티브로 8억 400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최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해양수산과 문상규 연안관리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강기한 실무관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4년 율도 해안도로(떡바위~고분도) 도로개설 등 도서민들의 소득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계획단계에서부터 마을 주민들과 협의해 오토캠핑장 진입도로 및 해안 트래킹로 조성 등 도서지역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오고 있다.
 특히 도서개발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참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고 외달도 ‘달달합창단’을 결성해 세계녹색섬포럼 식전행사에서 공연하는 등 주민 주도의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2008~2017년)의 연차별 세부계획에 의거해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까지 25건의 세부사업에 126억 3400만 원을 투자했고 올해는 율도 황세기~홍골저수지 도로개설 공사 등 5건에 31억 8200만 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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