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소년 대표단 5박 6일간 관악구에서 청소년 홈스테이 진행
한국문화 체험 등 교류활동 추진
한국문화 체험 등 교류활동 추진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최근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악구는 2012년부터 중국 내몽고자치구 호화호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9명의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이 관악구를 방문해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고 있다.
이날 관악구의회를 찾은 중국 호화호특시 방문단은 임춘수 의장, 민영진 부의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견학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임춘수 의장은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의 관악구 방문을 환영하며, 향후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 만남을 계기로 양도시 간 발전과 우의를 공고히 하고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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