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구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장은 10일 태풍 ‘카눈’에 따른 해일, 월파 등 연안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죽도, 오천항을 방문해 항·포구에 피항 중인 낚시어선 계류상태, 인명구조 장비 등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근무 인원을 증가 배치해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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