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전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함께해준 35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의약단체, 의료기관, 요양원, 숙박업, 검사기관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적극 협력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구는 지난 3년 7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추진결과와 문제점 및 신종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과제를 제작, 발표해 향후 감염병에 대한 대응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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