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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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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 주민간담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8.1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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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관련 주민의견 청취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주민간담회. [송파구의회 제공]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주민간담회. [송파구의회 제공]

김광철 서울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과 정주리 의원은 최근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역세권 장기전세주택)과 관련하여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방이동 57번지 주민들은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으로 인한 도로폐쇄에 대한 재산상 피해와 일상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지역 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미관·경관 개선이라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방이동 57번지를 포함한 지구단위계획 검토가 필수적 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현재 추진중인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 계획은 법적·절차상 하자는 없으나,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송파구청과의 합의점을 도출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8~9월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실시 예정인데, 그전에 방이동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경청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구단위계획은 주민들의 재산상 문제와 연관되는 만큼 지역구 구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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