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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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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8.1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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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표지판. [용산구 제공]
모범음식점 표지판.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31일까지 모범음식점을 신규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9월 중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정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용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규 지정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따른 현장 조사 후 용산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한다. 올해는 일반음식점 5,063곳(7월말 기준) 중 5% 이내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홍보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작년엔 모범음식점 136개소에 스테인리스 물병과 항균 행주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모범음식점은 구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용산을 대표하는 우수음식점을 발굴해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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