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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특위’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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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특위’ 활동 마무리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8.1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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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전기차 충전소 환경조성 위해 현장 발로 뛰어
활동보고서 통해 정책제안·향후정책 실현에 최선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4일 제5차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4일 제5차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태)는 14일 제5차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올해 2월 임시회를 통해 김경태 위원장, 강금희·배준경 부위원장, 손명영, 유웅상, 정영기, 조윤도 위원이 노원구에 친환경차 수요 대비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민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확대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특위는 지난 6개월 동안 노원구청 관계부서 현황 보고와 서울시내 우수 충전소 설치지역(양천구 일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제주특별자치도 일대 및 관내 주차장 부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오늘 회의에서는 먼저 충전소 화재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전문업체로부터 충전소에 설치되는 각종 소화기 및 진압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으로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충전기 확충 ▲통합운영관리 구축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대책 마련 ▲전기차충전소 충전방해 금지법 홍보 ▲충전인프라 활용 산업 ▲전기차 확대의 근본적인 목표 등 여러 가지 정책 결과들을 제시하면서 의원들끼리 그동안의 활동 소회들과 향후 관계부서와의 협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태 위원장은 “지난 6개월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협조해주신 부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구민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의 마중물이 되고자 시작한 특위 활동이 마무리됐지만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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